'결혼계약' 이서진, 밥 못 먹는 유이 '걱정' <사진=MBC '결혼계약'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결혼계약’ 이서진이 유이를 걱정했다.
3일 방송된 MBC ‘결혼계약’ 10회에서는 이서진(한지훈 역)이 유이(강혜수 역)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지훈은 혜수와 은성(신린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훈은 은성을 안고 “은성아, 자전거 타러 갈래?”라고 말했다.
이후 지훈은 혜수에게 “그렇게 꼭 먼저 올라가야 했어요? 바쁜일 뭐요? 전화는 왜 안 받았어요? 이따 따로 좀 만나요. 할 얘기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혜수는 “아뇨. 저는 할 얘기 없어요. 어제 일은 실수였어요. 저희 먼저 가보겠습니다. 나중에 연락드릴게요”라고 답했다.
이에 지훈은 “나는 실수 아니었어요. 혜수 씨도 실수 아니었다는 거 알아요. 그냥 한 번 가 봐요, 우리”라고 고백했다.
세 사람은 밥을 먹으러 돈가스 집으로 향했고, 지훈은 “어떻게 애 보다 못 먹어? 이것보다 더 말랐어”라고 말하며 젓가락을 들어 웃음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