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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김지수가 이성민의 알츠하이머를 알았다. <사진='기억'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기억' 김지수가 이성민의 알츠하이머를 알았다.
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6회에서 서영주(김지수)는 박태석(이성민)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영주는 태석이 복용하는 약을 발견하고 뭔가 이상하다는 걸 직감했다. 또한 영주는 태석의 노트북에서 최근 태석이 알츠하이머에 대해 검색해본 사실을 알게 됐다.
영주는 곧바로 태석의 의사친구 주재민(최덕문)에게 찾아가 태석에 대해 물었다. 영주는 "정우 아빠가 여기 왔던 진짜 이유가 뭐냐. 솔직하게 말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주재민은 "예상하고 오신 것 같은데 맞다. 알츠하이머다. 하지만 현재 신약도 개발 중이고 초기라 다행이다. 앞으로 긴 싸움이 될 거다. 마음 단단히 먹어라"며 영주를 위로했다.
태석이 알츠파이머인 걸 알게 된 영주는 병원 복도에서 폭풍 오열을 했다.
한편 ‘기억’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