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SI사업 업무 총괄…IT서비스 분야 전문 경영인
[뉴스핌=우수연 기자] 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이 1일 이충환 사내이사를 총괄사장으로 공식 선임했다.
이번에 취임한 이 총괄 사장은 1991년 동양그룹 SI(시스템통합)전문회사 설립 추진부터 대우정보시스템 대표까지, SI사업 전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IT서비스 전문 경영인이다.
이충환 아이티센 신임 총괄사장 <사진=아이티센> |
이 신임 총괄사장은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해 카이스트 경영대학,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및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삼양식품, 동양시멘트, 동양시스템즈 대표이사, 동양네트웍스 고문, 대우정보시스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이 사장은 국내 정보화 사업, 전산 아웃소싱 및 SI개발 회사의 성공과 실패 요인을 분석하는 혜안과 성장동력을 찾는 능력을 갖고 있기에 영입을 결정했다"며
또한 "강진모 대표이사는 앞으로 아이티센을 포함한 소프트센, 굿센, 시큐센 등 계열사를 총괄하며, 미래사업을 발굴하고 안정화시키는데 집중함으로써 계열사간 시너지를 더욱 극대화하는데 충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