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다툼이 치열하다. <사진=안녕하세요> |
[뉴스핌=박지원 기자] 월요일 심야 예능 1위 자리다툼이 치열하다.
KBS 2TV 월요일 간판 예능 ‘안녕하세요’와 최근 토요일에서 시간대를 옮긴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것.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 전국 시청률은 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5.1%)보다 0.3%P 하락한 수치이다.
반면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4.9% 전국 시청률을 올리며 ‘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위 ‘동상이몽’과 2위 ‘안녕하세요’의 시청률 차이는 불과 0.1%P 차이다. 때문에 언제든 순위는 바뀔 수 있는 상황.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백성현, 이현, 오마이걸 효정과 유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사연자들의 고민을 함게 했다.
‘동상이몽’에서는 철봉에 푹 빠진 열혈 10대 남학생들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