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티웨이항공은 인천-도쿄 정기 노선의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일본의 총 7개 주요 도시(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삿포로, 후쿠오카, 사가, 오이타)를 운항하게 됐다.
인천-도쿄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매일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오전 7시 45분 인천을 출발해 오전 10시 25분 나리타에, 돌아오는 비행편의 경우 오후 12시 55분 나리타를 출발해 오후 3시 35분 인천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은 도쿄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날 도쿄로 떠난 탑승객 전원에게 티웨이항공의 마스코트인 부토(Booto)캐릭터 볼펜을 증정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