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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재선임 돼

기사입력 : 2016년03월23일 18:46

최종수정 : 2016년03월23일 18:46

[제주=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박정호(프리스틴밸리CC 회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이 제 17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KGBA)는 23일 오후 제주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단독입후보한 박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23일 제주도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선임된 박정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장경영협회>

박 회장은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또한 제에게 다시한번 협회장직을 맡겨주신 회원사 대표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업계 발전을 위하여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도 전국 277개 회원사 골프장의 고충과 염원을 모으는 일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다각도의 방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한국골프업계는 그 동안 국가경제나 국민건강을 위해 지대한 역할을 다해왔음에도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받기보다는 억압의 대상으로 취급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며 “골프장 경영환경이 국내외 불경기로 인해 골프장 경영의 적신호가 지속되다 보니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상황이다. 우리 업계가 한 목소리를 내 이 어려운 난국을 함께 헤쳐가는 중심에 서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조세제도 개선을 집대성해 중과세의 부당성을 알리고 정부를 설득하는 동시에 골프장에 대한 과도한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등 불합리한 부분은 법적인 대응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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