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이서진, 김용건 유이 의심에 당황 <사진=MBC 결혼계약> |
'결혼계약' 이서진, 김용건 유이 의심에 묵묵부답…"간병인 아니지? 무슨 사이야" 유이도 당황
[뉴스핌=양진영 기자] '결혼계약' 이서진이 이휘향의 병실에서 만난 김용건이 유이의 정체를 의심하자 당황했다.
1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서 한성국(김용건)은 오미란(이휘향)의 병실에서 본 혜수(유이)의 정체를 의심했다.
성국은 그간 연락을 피해온 지훈의 거짓말을 완전히 눈치챘고 미란이 입원했단 사실도 들었다. 그는 병실로 찾아갔고 그곳엔 혜수가 미란에게 죽을 따라주고 있었다.
성국은 미란의 병실에서 의사가 혜수를 향해 며느리라고 말하는 걸 듣고는 “이 아가씨가 며느리라고요?”라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미란은 "집안에 급한 일이 있다"면서 의사들을 밖으로 내보냈다. 지훈(이서진)도 미친듯이 달려 병실에 도착했지만 성국은 “해외 여행갔다는 사람이 왜 여기 있냐”고 물으며 미란과 언쟁을 했다. 그리고는 처음보는 혜수를 빤히 쳐다봤다.
이후 복도에서 만난 지훈에게 성국은 “저 아가씨 간병인 아니지? 대체 누구야? 무슨 사이야?”라고 물었고 지훈과 혜수는 당황한 채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