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가화만사성' 김소연, 이필모 불륜 상대 이소정 뒷통수 후려쳐…사이다 전개 시작되나
[뉴스핌=양진영 기자] '가화만사성'에서 김소연이 이필모의 불륜 상대인 이소정의 뒷통수를 후려친다.
19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7회에서 해령(김소연)은 현기(이필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세워놓는 영은(이소정)을 보고 핸드백으로 영은의 뒷통수를 후려친다.
영은은 "당신도 무서운 거잖아. 다 무너질까봐"라고 말하고 해령은 "너같이 뻔뻔한 인간은 매밖에 없으니까"라면서 백으로 그의 머리를 때려버리고 난투극을 벌인다.
미순(김지호)는 한심한 남편에게 "이젠 하다하다 도둑질까지 하니?"라면서 못마땅해하고 그가 강에 빠져 있는 상태로 자리를 뜬다. 봉만호(장인섭)는 "미순아 사랑해! 미순아!"라면서 애타게 부른다.
한편, 현기는 삼봉(김영철)과 숙녀(원미경)에게 식사대접을 한다. 숙녀는 "이서방이 백화점에 가서 이렇게 좋은 옷도 사주고"라면서 흡족해한다. 해령의 시모는 "오해가 있다면 풀어야지"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한다.
현기는 해령에게 "표정관리 잘해. 넌 지금 날 공포에 몰아넣고 싶은 거잖아"라고 뻔뻔하게 군다. 해령은 현기에게 "왜 그랬니?"라며 "당신이라는 사람, 이젠 못 믿겠어"라고 벽을 친다.
'가화만사성' 7회는 19일 밤 8시4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