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로파리그 3호골 팀내 6번째 평점 6.63... 도르트문트 아우바메양 7.88점으로 MOM. <사진= 토트넘 공식 SNS> |
손흥민, 유로파리그 3호골 팀내 6번째 평점 6.63... 도르트문트 아우바메양 7.88점으로 MOM
[뉴스핌=김용석 기자] 유로파리그에서 3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이 평점 6.63점을 받았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닷컴은 골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토트넘 팀내 여섯번째 평점인 6.63점을 매겼다. 토트넘 최고 평점은 에릭 다이어가 7.39점이었고 라멜라가 6.95점, 델리 알리 6.84점, 알더베이럴트가 6.81점, 트리피에가 6.67점을 부여 받았다.
멀티골을 터트린 아우바메양은 7.88점으로 양팀 최고 평점으로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장한 손흥민은 후반 29분 상대 수비수 슈보티치의 백패스를 가로채 골문으로 쇄도해 들어갔다. 이어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오른발 슛으로 밀어 넣었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한 손흥민의 6번째 골이자 유로파리그 3호골이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15~2016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1-2로 패해 1,2차전 합계 1-5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