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쯔위, 지하철 뽀뽀신으로 큰 웃음…'꿈 속에서 누군가와?'
[뉴스핌=양진영 기자]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에서 쯔위가 잠결에 뽀뽀하는 시늉을 하며 큰 웃음을 줬다.
15일 방송된 Mnet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에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잠이 든 쯔위와 사나를 두고 몰래 내릴 계획을 세웠다.
마지막 역인 용문역이 다가오자 갑자기 방송이 흘러나왔고 잠귀가 밝은 사나는 잠에서 깼다. 그는 금세 상황을 파악하고 쯔위 하나라도 속이고자 금세 멤버들에게 합류했다.
99년생 동갑내기 채영은 가장 즐거워했지만 극적으로 문이 열리자마자 쯔위는 눈을 떴다. 멤버들이 아쉬워하는 가운데 비몽사몽하던 쯔위는 우아하게 지하철에서 내렸다.
사나는 "내가 어떻게 거기서 딱 깼지"라고 말했고 미나는 "사나언니 깼을 때 쯔위는 이렇게"하면서 입술로 뽀뽀하는 모양을 만들었다. 당시 화면을 돌려보니 쯔위는 자면서도 뽀뽀하는 시늉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쯔위는 뒤늦게 "왜 아까 지하철에서 저 두고 내렸습니까요?"라고 물었고 정연은 "미안해요 언니가 잘못했어요'라고 순순히 잘못을 인정했다. 그는 "쯔위가 스파이 했잖아요. 그래서 좀 장난치려고 그랬어요"라고 변명했다.
사나는 "이유가 그거야?"라면서 "야 나는"이라고 따지며 한번 더 웃음을 줬다. 사나는 "나도 진짜 자고 있었어"라고 억울해했다.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