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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방송하는 '좋은 아침'에서는 최소 면적을 활용한 성북동 주택과 용강동에 위치한 초소형 주택을 소개한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좋은 아침'이 공간활용을 유용하게 한 주택을 공개한다.
17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4812회는 하우스편으로 꾸며진다.
먼저 서울 도심 속 최소 면적을 활용한 틈새주택을 찾는다. 이 주택은 성북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싱글남이 살고 있다.
이 집의 특징은 구조다. 좁은 면적의 단점을 치밀한 설계로 극복했다. 실내 구조는 'ㄱ' 모양으로 벽을 만들지 않아도 공간이 분리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또 옥상에는 누마루를 설치해 온 동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어 용강동의 삼각형 땅에 지어진 초소형 주택도 소개한다. 1층 주차장과 사무실, 2층은 손님들을 위한 응접실로, 3층부터 5층까지는 구멍을 뚫어 나선형 계단으로 연결해 갤러리를 연상케한다.
가구는 자작나무로 통일감을 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책을 좋아하는 부부를 위해 거대한 책장도 배치했다.
한편 이날 '좋은아침'의 '1분레시피' 코너에서는 천장 편을 준비한다.
'좋은 아침' 4812회는 17일 오전 9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