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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A 2016' 박보검, 수상 소감마저 선하다 <사진=온스타일 'SIA 2016'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SIA 2016’ 박보검이 수상 소감을 전했다.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에 위치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는 ‘SIA 2016(스타일 아이콘 아시아)’가 개최됐다.
이날 박보검은 “먼저 하나님과 아버지께 영광 돌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택이를 사랑해주신 팬들 덕분에 이 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들 너무 보고싶다”고 덧붙이며 ‘응답하라 1988’ 제작진을 언급했다.
박보검은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모두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축복한다”고 전하며 해맑은 미소로 화답했다.
특히 박보검은 객석에 있는 팬들과 눈을 맞추며 완벽한 인성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SIA 2016’ MC 이하늬는 “요즘 어떻게 지내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보검은 “새로 들어간 작품이 있다. 그 드라마 위해서 준비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큰 꿈을 꾸자면 박보검이라는 사람이랑 같이 작품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게 첫 번째 소원이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