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보그룹 계열 건설사인 대보건설은 14일 정광식 전 금호산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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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식 대보건설 사장 |
정 신임 사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이리고와 전북대 건축과를 졸업했다. 이후 한양대와 단국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8년 금호산업에 입사한 이후 정 사장은 건축현장 소장과 영업담당 임원 환경·품질·안전 담당 임원, 건축사업본부장, 건축주택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30여 년간 건설회사에 몸담았던 정 사장이 건설 현장의 전 부문을 총괄 관리해 온 노하우와 풍부한 수주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