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파일K'에서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을 통해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왔는 지 살펴본다. <사진=KBS 1TV '취재파일K'> |
[뉴스핌=정상호 기자] '취재파일K'에서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로 본 인공지능의 진화에 대해 살펴본다.
13일 방송되는 KBS 1TV '취재파일K'에서는 '세기의 대결, 인공지능 어디까지 왔나'를 비롯해 '텅 빈 만원 공연의 진실' 등이 전파를 탄다.
최근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천재 기사 이세돌과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의 대국이 치러지고 있다. 현재 '알파고'는 인류 대표 이세돌에게 3대 1로 앞서나가며 놀라움과 두려움을 안겨주고 있다.
'알파고'는 스스로 학습하는 똑똑한 기계인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알파고'에서 보듯 인공지능은 인간의 명령을 단순 실행하는 단계를 넘어 스스로 학습해서 인간이 실행하거나 경험하지 못한 결과를 내놓는 수준에 이르렀다.
과연 인공지능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 지 '취재파일K'에서 분석한다.
이어 '취재파일K'는 텅 빈 만원 공연의 진실을 파헤친다.
최근 '취재파일K' 취재진은 극단 관계자라는 사람으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았다.
메일 내용은 일부 극단이 마치 관객이 많이 온 것처럼 자기 공연의 표를 스스로 사고 있다는 것이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표 2장 가운데 1장 값을 지원해주는 정부 예산을 받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취재파일K'는 정부 지원을 받는 공연 현장의 실태를 점검한다.
한편 KBS 1TV '취재파일K'는 13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