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1호 도움에 포르투, 우니앙에 3-2 역전승 ... 이적 1호골 이후 21일만의 공격포인트. <사진= 포르투> |
석현준, 1호 도움으로 포르투, 우니앙에 3-2 역전승 ... 이적 1호골 이후 21일만의 공격포인트
[뉴스핌=김용석 기자] 교체 출격한 석현준이 결정적인 도움으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FC포르투는 1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오 도 드라강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우니앙 다 마데이라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석현준은 2-2로 맞선 후반 29분 미드필더 루벤 네베스를 대신해 출장해 후반 42분 박스 안에서 헤수스 코로나에게 공을 건네 그의 역전골을 도왔다. 포르투는 전반 25분 아부바카의 골에 이어 후반 6분 에레라가 골을 작성했다.
석현준은 지난달 22일 모레이렌세와의 라리기 23라운드 경기에서 포르투 이적 후 첫 골이자 올 시즌 리그 10호골을 터트린 후 21일만에 1호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이로써 포르투는 18승4무4패(승점 58)로2위 벤피카(20승1무4패·승점 61)에 승점 3점 뒤진 3위를 유지했고 1위 스포르팅 리스본(19승5무2패·승점 62)과는 승점 4점차로 추격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