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이예지(사진), 로드FC 029서 암바로 첫승 신고 “더 많은 실전 치르겠다” <사진= 로드FC> |
17세 이예지, 로드FC 029서 암바로 시모마키세 나츠키에 첫승 “더 많은 실전 치르겠다”
[뉴스핌=김용석 기자] 17세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가 첫승을 신고했다.
이예지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29 대회 46kg 계약체중 경기에서 시모마키세 나츠키(28)를 상대로 1라운드 4분19초 만에 암바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이예지는 초반부터 파운딩으로 우위를 보이며 1라운드 후반 시모마키세 나츠키를 상대로 암바승을 거뒀다.
승리 후 이예지는 “첫승을 거둬 거둬 너무 기쁘다. 타격도 잘하고 그라운드도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더 많은 실전을 치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