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순위 12등에서 5등까지의 생존자를 장근석이 호명했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프로듀스 101'의 두번째 순위 평가에서 주결경과 김나영이 각각 6등와 5등에 올랐다.
11일 방송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장근석이 12등에서 5등까지의 생존자를 호명했다.
'프로듀스 101' 순위 11등은 임나영(플레디스), 10등은 유연정(스타쉽), 9등은 정채연(MBK), 8등은 김소혜(레드라인), 7등은 김도연(판타지오), 6등은 주결경(플레디스), 5등은 김나영(젤리피쉬)이 차지했다.
이날 임나영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열심히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유연정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정채연도 "제가 이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8등을 차지한 김소혜는 "제가 방송에서 실력에 비해 높은 등수를 받아서 저를 뽑아주고 믿어준 분들 앞에서 정말로 기뻐하지 못하고 실력 때문에 떳떳하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혜는 "실력 앞에서 떳떳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할테니 미워하지 말아달라. 앞으로 잘 지켜봐달라"라고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