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에서 조진웅이 이제훈의 형을 살리지 못한 죄책감에 눈물을 터뜨렸다. <사진=tvN '시그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시그널'에서 조진웅이 이제훈의 형을 살리지 못한 죄책감에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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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한 tvN '시그널' 15화에서 이제한(조진웅)은 박해영(이제훈)이 형을 살려달라는 부탁을 들어주지 못했다.
앞서 형인 선우(찬희)가 자신에게 전화로 증거물을 확보하고 있다고, 다른 사람은 못 믿겠다는 전화를 받고도 급하게 내려가지 못한 자신을 원망했다. 인주로 내려가던 이때 갑자기 사건이 터졌었고 현장으로 갔던 그는 칼에 맞아 선우에게 달려가지 못한 것이었다.
그러나 선우는 자살한 것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제한은 선우의 부름에 바로 반응하지 못한 것을 슬퍼했다.
집으로 돌아온 제한은 해영에게 무전을 했다. 그는 "바로 내려갔었어야 했는데 내가 바보처럼 정신이 다른데 팔려서. 경위님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