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결혼계약’ 이휘향이 유이를 병원으로 부른다.
12일 방송되는 MBC ‘결혼계약’ 3회에서는 이서진(한지훈 역)과 유이(강혜수 역)가 본격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다.
이날 지훈은 혜수는 “지금부터 우린 2년 동안 연애해 온 사이에요”라고 말한다.
특히 미란(이휘향)은 혜수에게 “지훈이한테 말 하지 말고, 지금 빨리 병원으로 올 수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에 혜수는 급하게 옷을 입기 시작하고, 이 소식을 들은 호준(김광규)은 지훈에게 “네 어머니가, 혜수 씨 호출했어!”라고 말한다.
미란은 혜수에게 “오랫동안 사귄 사이 맞아요? 우리 지훈이 사랑해?”라고 묻는다.
이후 지훈과 혜수는 웨딩 촬영을 하고, 지훈은 “도장 가져왔죠?”라고 묻는다. 그러자 혜수는 “저 도망 안 갑니다”라고 답한다.
이어 지훈은 미란이 혜수를 호출하자 불안한 마음에 “당분간 여기 내 숙소에 있어요”라고 말한다. 하지만 혜수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모양새가 우습잖아요”라며 거절한다.
그러자 지훈은 “우리 지금 장난하는 거 아니에요. 범죄모의라고요”라고 말한다.
한편 ‘결혼계약’은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