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금호타이어는 전국 금호타이어 특화유통망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10일부터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영업/마케팅 정책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지난 10일 충∙호남지역(대전)을 시작으로 11일 서울∙경인강원지역(서울)과 15일 영남지역(부산)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되며,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을 비롯한 관련 부문 임원들이 모두 참석한다.
지난 10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정책설명회에서 금호타이어 대리점주들은 영업, 마케팅, 연구소 등 다양한 부서와 간담회를 가지며 영업 현장의 주요 이슈와 애로사항, 요청사항 등을 전달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타이어프로와 KTS의 유통 및 판매역량 강화를 위한 영업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영업활동 지원에 회사의 자원을 최우선 배정하는 등 대리점주가 판매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티이어프로는 금호타이의 타이어 전문 유통망으로 지난 2001년 출범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1997년 런칭한 KTS(Kumho Truck & Bus tire Service)는 금호타이어의 대형타이어 전문 특화 유통망이다.
지난 10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금호타이어 대리점주 대상 정책설명회(1회) 실시 사진으로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왼쪽 7번째)과 금호타이어 특화유통망 대리점주 단체 사진.<사진=금호타이어> |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