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시그널' 측이 공개한 15회 예고 영상 캡처 <사진=tvN '시그널' 캡처> |
'시그널' 김혜수, 조진웅과 무전에 오열·치수 죽인 범인 몰린 이제훈?…"난 선배님도 너도 포기 안 해"
[뉴스핌=최원진 기자] '시그널' 15회에서는 이제훈이 치수를 죽인 범인으로 몰리고 김혜수는 무전에 대한 비밀에 더 다가간다.
지난 7일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측은 홈페이지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제훈(박해영 역)은 장현성(김범주 역)의 함정에 빠져 정해균(안치수 역)을 죽인 혐의로 체포된다.
곧 김혜수는 무전을 들며 "벌써 과거는 바꼈을 수도 있어"란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만약 과거가 바꼈다면 박해영이 실제 안치수를 죽인 범인일 수 있는 가능성을 암시한다.
또한 영상 속 김혜수와 조진웅(이재한 역)이 무전에 성공한 듯한 장면이 연출됐다. 김혜수와 조진웅은 무전을 들며 오열한다.
끝으로 김혜수는 "난 선배님이나 너도 포기할 수 없어"라고 말했고 조진웅은 "살릴 수 있어. 제발"이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시그널' 15회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