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넷마블, 모바일 야구 게임 '이사만루2 KBO' 미디어 쇼케이스 

기사입력 : 2016년03월10일 19:27

최종수정 : 2016년03월10일 19:27

송진우, 염종석 해설위원 참석해 투구폼 선봬..3월 말 출시 예정 

[뉴스핌=이수경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10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모바일 야구 게임의 완결판 '이사만루2 KBO'가 3월 말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사만루2 KBO'는 그간 리얼 야구 게임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져온 공게임즈와 야구, 축구 등 스포츠 게임은 물론 모바일 게임 전 장르에 있어서 최고의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사의 만남으로 퍼블리싱 계약 체결 당시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송진우(왼쪽), 염종석(오른쪽) 해설위원이 10일 넷마블의 이사만루2 KBO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넷마블게임즈>

'이사만루2 KBO'는 ▲모바일 스포츠 게임의 현 수준을 한 단계 뛰어 넘는 압도적 리얼 그래픽, ▲치열한 수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수동플레이의 대전모드부터 랭킹전 및 친선경기까지 풍부한 실시간 콘텐츠, ▲원하는 선수를 선택해 영입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이적 시장(거래소) 시스템, ▲KBO 원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프로야구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즌 및 도전 모드 등 야구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모든 재미를 담아 낸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는 1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비롯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2위까지 오르는 등 모바일 야구 게임 역사를 써 내려온 이사만루 시리즈의 지난 3년간 역사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게임성을 엿 볼 수 있는 '이사만루2 KBO'의 플레이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현장에는 '이사만루 시리즈' 마니아로 알려진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송진우, 염종석 해설위원도 참석했다. 두 해설위원의 전성기 시절 당시와 일치하는 '투구폼' 비교 영상도 이날 함께 공개됐다. 

또 게임의 주요 콘텐츠인 실시간 대전모드로 펼친 두 해설위원의 깜짝 레전드 매치로 실제 야구 게임 중계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공두상 공게임즈 대표는 "리얼 모바일 야구 게임을 선도해 온 자부심으로 개발 중인 '이사만루2 KBO를'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인 넷마블과 함께 서비스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야구인들이 꿈꿔온 야구 게임의 모든 것을 담아낸 진일보한 리얼 퀄리티로 야구를 사랑하는 게임 이용자들의 니즈를 확실히 채워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완수 넷마블 본부장은 "압도적 퀄리티와 풍부한 콘텐츠가 특징인 '이사만루2 KBO'는 지금까지 어떤 모바일 야구 게임에서도 볼 수 없었던 한 차원 높은 게임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백영훈 넷마블 사업전략 부사장은 "공게임즈의 수준 높은 개발력에 스포츠 게임의 명가 넷마블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능력이 더해진 '이사만루2 KBO'로 대한민국 모바일 야구게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사만루2 KBO'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모든 참가자에게 10만 골드(게임재화)를 지급하고, 사전등록 페이지(http://full2.netmarble.net/)를 통해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하면 '갤럭시 S7 엣지', '블루투스 헤드셋', 'LG G5 휴대폰',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인 '위시카드 2장'을 선물한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