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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이사만루2 KBO' 티저 페이지 오픈

기사입력 : 2016년02월17일 15:06

최종수정 : 2016년02월17일 15:07

고퀄리티 그래픽, 다채로운 콘텐츠 특징..3월 말 출시 '예고' 

[뉴스핌=이수경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야구 게임의 새 역사를 만들어갈 '이사만루2 KBO'의 티저페이지를 17일 오픈하고 3월 말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전작 시리즈 대비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사형 그래픽이 특징인 '이사만루2 KBO'에서는 맨손캐치, 점프 송구, 슬라이딩 등 실제 야구 경기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움직임을 구현한 극대화된 현실감으로 차원이 다른 리얼 야구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치열한 수 싸움을 즐길 수 있는 '대전모드'에서는 직접 게임 조작해 경쟁하는 '액션 랭킹전', 조작 없이 선수카드 기반으로 경쟁하는 '시뮬레이션 랭킹전', 원하는 친구와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친선전'까지 지원하는 등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모든 콘텐츠를 담으며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본인이 원하는 선수를 획득 할 수 있도록 이용자 간 자유로운 선수 등록및 이적 시장(거래소 시스템)을 구현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이완수 넷마블 본부장은 "압도적 리얼 야구의 퀄리티로 모바일 야구 게임의 새 지평을 열 '이사만루2 KBO'가 금일 티저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며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춘 3월 말 출시 전까지 게임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작인 이사만루 시리즈는 서비스 3년간 1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비롯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2위까지 오르는 등 모바일 실사 야구게임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성과를 거둬왔다. 

넷마블은 '이사만루2 KBO’ 를 오는 3월 말 출시 예정이며, 조만간 기자간담회를 통해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서비스 일정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사진=넷마블>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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