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셀트리온제약(사장 서정수)은 새로운 개념의 간장약 ‘가네진’(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은 "가네진은 간 대사를 촉진해 간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에너지 생산을 증진시켜 이를 통해 우리 몸을 활력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면서 "간장용제 시장 1위인 전문의약품 고덱스를 통해 입증된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탄생한 일반의약품으로 소비자들이 편하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게 선택권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가네진은 전문의약품인 고덱스의 효능을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일반의약품으로, 카르니틴과 항독성 간장엑스, 아데닌, 비타민B군이 최적화된 조합을 통해 탄생했다”며 “간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탁월한 효과로 간 건강을 지키려는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네진은 1회 1정으로 1일 2~3회 복용을 권장하며, 60정와 120정 두 가지 규격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가네진의 유통은 파트너사인 ‘온라인팜’을 통해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