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남궁민, 박하나, 조은숙, 김민경이 ‘해피투게더3’에 출격한다. <사진=KBS> |
[뉴스핌=박지원 기자] 악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남궁민, 박하나, 조은숙, 김민경이 ‘해피투게더3’에 출격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해치치 않아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남궁민, 박하나, 조은숙, 김민경 등 일명 ‘악역군단’이 총출동해 솔직, 발칙한 매력을 공개한다.
미친 악역의 대명사 남궁민은 “1일 1악행이 성에 안 찬다”는 발언으로 ‘악행본능’을 드러냈다. 남궁민의 최측근은 “남궁민의 실제 모습은 남규만과 같다”며 녹취록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해피투게더3’에서는 리틀 배용준부터 뮤직뱅크 MC모습까지 남궁민의 착했던 시절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악녀계의 라이징스타 박하나는 ‘뉴 따귀여신’으로 등극했다. 박하나는 쌍따귀부터 연따귀까지 악녀의 뺨때리기 스킬을 공개하는가 하면, “소리를 잘 질러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는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박하나는 “과거 SM-YG 연습생 출신으로 가수까지 데뷔했었다”면서 깜짝 놀랄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조은숙은 아이 셋 낳은 엄마답지 않은 명품 복근을 공개했다. 이어 양조위와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털털한 악녀 김민경은 “안티만 2만명”이라며 미스코리아 진 당선 이후 자신을 괴롭힌 루머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민경은 “전지현과 함께 동국대 00학번 동기”라며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더불어 김민경은 ‘흥행 보증수표’ 김수현 작가에게 들은 충격적인 조언을 공개했다.
남궁민, 박하나, 조은숙, 김민경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 3’는 오늘(10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