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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챔피언스리그 반열 토트넘 주가 급등, 나이키 3000만파운드(약 518억)계약 협의중

기사입력 : 2016년03월10일 00:13

최종수정 : 2016년03월10일 00:13

[EPL] 챔피언스리그 반열 토트넘 주가 급등, 나이키 3000만파운드(약 518억)계약 협의중.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EPL] 챔피언스리그 반열 토트넘 주가 급등, 나이키 3000만파운드(약 518억)계약 협의중

[뉴스핌=김용석 기자] 유로파리그에서 챔피언스리그로의 신분 상승이 확실히 예상되는 토트넘이 스폰서 시장에서 귀한 몸이 됐다.

토트넘은 스포츠 마케팅계의 큰손인 나이키와 후원 계약이 성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9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은 챔피언스리그 팀만을 후원하는 나이키가 연간 3000만파운드(약 518억원)의 계약을 협의중이다. 이 계약이 성사되면 토트넘은 현재 미국계 스포츠용품 회사인 언더아머의 제품이 아닌 나이키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다.

토트넘과 언더아머의 계약은 다음 시즌에 만료되며 새 경기장에 입주하는 토트넘은 2018년부터 새로운 유니폼 계약을 모색중이었다.

나이키는 맨유를 아디다스에, 아스날은 푸마에 놓치고 런던 연고 프리미어리그 클럽에는 후원을 하지 않고 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의 토트넘은 무난히 탑4를 달성할 것으로 보여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유로파리그를 떠나 챔피언스리그로 가기에 토트넘의 레비 회장은 3000만파운드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00만파운드는 나이키가 첼시를 후원할 때 지불했던 금액이다. 맨유를 후원했을때에 나이키는 7500만파운드(약 1295억원)를 기꺼이 지불했다.

현재 언더아머는 2011년 유로파리그 ‘고정멤버’인 토트넘과 연간 1000만파운드(약 173억원)에 계약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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