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수 기자] 차오루, 예지 등 2016년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세 걸그룹 '피에스타'가 1년 만에 타이틀곡 '미러(MIRROR)'로 전격 컴백했다.
9일 서울 홍대 YES24 무브홀에서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델리케이트 센스(A Delicate Sense)'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차오루는 "저는 발음이 좀 안 좋은데 녹음할 때 (작곡가로 참여한) 혜미가 그 부분을 지적해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혜미는 "언니는 목소리는 좋은데 아예 발음을 틀리는 선을 넘어서 단어를 바꿔 말한다"며 "조금 힘들었지만 결국 잘 따라와 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피에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델리케이트 센스'는 타이틀곡 '미러'를 비롯해 '왔다 갔다' '입술 한 모금'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