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파리게이츠, 핑골프웨어, 팬텀 골프&스포츠, 고커를 운영하고 있는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이 전인지와 의류 재계약을 하는 등 유망주 루키 김아림, 이정은을 신규 영입하는 등 막강 계약선수 라인업(사진)을 7일 공개했다.
핑골프웨어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 진출한 전인지를 비롯해 KLPGA 김자영과계약을 연장했다. 여기에 서하경을 신규 영입해 메인으로 후원한다.
팬텀은 대표 선수인 허윤경, 윤채영과 계약을 연장하고 신인 김아림, 이정은을 새로 영입했다.
파리게이츠는 메인 선수인 양수진과 신인왕 출신 김지희와 재계약 했다.
또한 WGTOUR 상금왕이자 스크린 골프 여제로 불리는 최예지, 미녀골퍼 김가연을 파리게이츠가 후원하고 GTOUR 상금왕인 최민욱은 핑골프웨어가 후원한다.
전인지는 올 해 4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핑 골프웨어를 입고 LPGA 무대를 뛰고 있다. 전인지는 “올 해 LPGA 투어에 진출하면서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까지 후원받았던 핑골프웨어를 투어 의류로 선택했다. 새로운 출발을 핑과 함께하게 되어서 기쁘다. 특히 핑의 G30 퍼포먼스 라인을 좋아하는데 올 해는 기능성 소재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퍼포먼스 라인 제품을 많이 입게 될 것이다”고 했다.
크리스패션의 관계자는 “올 해는 특히 KLPGA 대회가 더욱 확대된 만큼 후원선수를 활용한 스폰서십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선수와 함께하는 CF, 콜라보레이션 진행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 라인업은 특히 뉴페이스를 찾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아직 다듬어 지지 않은 실력파 신인을 발굴해 브랜드와 선수를 함께 이미지 메이킹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