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한 tvN '시그널' 14회에서 수현(김혜수)은 이제한(조진웅)이 아직도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됐다. <사진=tvN '시그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시그널'에서 김혜수가 조진웅 때문에 속앓이를 했다.
5일 방송한 tvN '시그널' 14회에서 수현(김혜수)은 이제한(조진웅)이 아직도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음을 알게됐다.
수현은 이제한이 고장난 무전기를 들고 다니는 사실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때 한 선배로부터 그 무전기가 그의 첫사랑과 관련있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 충격에 수현은 일상 생활도 제대로 못했다. 자장면 소스를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붓기도 했고 화장실도 남자 화장실로 그냥 들어가버렸다.
이를 본 이제한은 차수현을 걱정했다. 제한은 수현에게 "무슨 일 있냐"고 물었고 수현은 "아직도 첫사랑 못 잊고 있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제한은 "그렇게 말하는 것 보니 아픈데 없구나"라며 자리를 떠났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