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에서 과거의 김혜수가 2016년의 이제훈으로부터 온 무전 신호를 들었다. <사진=tvN '시그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시그널'에서 과거의 김혜수가 2016년의 이제훈으로부터 온 무전 신호를 들었다.
5일 방송한 tvN '시그널' 14회에서 차수현(김혜수)이 박해영(이제훈)이 다시 이재한(조진웅) 형사를 살릴 수 있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해영은 수현에게 "기회는 있다. 지금은 몰라도 과거라면 모른다. 우리 형도 아니면 이재한 형사도 살릴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수현은 해영과 재한의 연결고리가 무엇인지 생각했고 무전기일 거라 짐작했다. 과거 차에서 잠복근무 중이던 수현은 재한과 함께했다. 이때 재한은 쪽잠을 자고 있었다. 수현은 재한을 한참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 순간 뒷좌석에서 재한의 무전이 울렸고 누군가가 "이재한 형사님"이라고 애타게 불렀다.
수현은 무전 소리에 몸을 돌렸다. 그러나 이때 범인이 나타났고 잠복 중이던 두 사람은 범인을 쫓으로 갔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