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13회가 방송됐다. <사진=tvN '시그널'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시그널' 김혜수의 배트맨 사진의 진실이 밝혀졌다.
4일 방송된 tvN '시그널' 13회에서 차수현(김혜수) 책상 위에 있는 배트맨 사진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이날 차수현은 이재한(조진웅)의 장례식장을 찾은 후 혼자서 경찰서로 향했다. 차수현은 자신의 책상 위에 놓인 배트맨 액자를 보며 옛 생각에 잠겼다.
차수현은 이재한이 사라진 후 그의 집을 찾아 책상 정리를 했다. 이재한의 물건들을 정리하던 중 배트맨 액자를 발견했고, 액자를 열었더니 이재한과 차수현이 과거 경찰 홍보를 위해 함께 찍은 사진이 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차수현은 "이게 왜"라며 크게 놀랐고, 이후 계속 그 액자를 소중히 보관하고 있었던 것. 차수현은 액자를 끌어안으며 이재한을 잃은 아픔에 폭풍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tvN '시그널'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