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복귀를 위해 아이언샷 연습을 하고 있다.
우즈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www.tigerwoods.com)에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며 "집에서 칩샷과 퍼트 연습에 이어 아이언샷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거 우즈 <사진=AP/뉴시스> |
우즈는 "최근 쇼트 게임 감이 좋아졌다"며 "체력과 유연성을 키우기 위해 훈련중이다“고 했다.
하지만 우즈는 “투어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말한 단계가 아니다”고 말했다. 우즈는 “최고의 경기를 할 수 있는 몸 상태를 회복하는 게 우선”이라고 덧붙었다.
우즈는 지난해 9월 허리 수술을 받은 이후 투어를 접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