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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오른쪽)과 이란 자한파스 그룹 나데리 아테이 회장(왼쪽)이 업무협력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2월 29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의 민간종합건설 1위 기업인 자한파스 그룹과 업무협력 합의각서(HOA, Heads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HOA 체결로 두 회사는 이란 및 해외에서 발주되는 토목, 건축, 플랜트 등 건설 분야에 상호 협력하고 공동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란 인프라 공사에 현지 기업의 참여가 절반이 넘는 만큼 수주가 확대될 것이란 게 대우건설 설명이다.
이란은 최근 경제 제재가 해제돼 오일&가스 및 발전, 정유, 수처리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대규모 발주가 예상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