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문영그룹(회장 박문영)이 골프단 창단식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6’ 대회 개최 조인식을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갖는다.
MY문영 골프단 소속 선수들은 최소 3년 이상의 투어 경력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소속 선수는 2013년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김다나, 2015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위 및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스 3위,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3위에 오른 박소연, 2015년 YTN 볼빅 여자오픈 2위 및 조선일보-포스코 챔피언십 3위에 오른 조정민, 2015년 이동수 스포츠배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 7차, 10차전 3위 등 드림투어에서 활약하다 2016년 시즌 정규투어로 올라온 주은혜, 2015년 서울경제·문영 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스 18위 및 2016 KLPGA 정규투어 시드전 3위를 차지한 송민지, 2015시즌 타이완여자골프(TLPGA)투어 ICTSI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한 황예나, 아마추어시절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하다 2008년 KPGA 입회해 2009년 SBS GOLF SKY72 TOUR에서우승한 오승현등이다.
문영그룹 골프단 단장은 문영그룹의 박석환 부사장이 맡았다. 박석환 단장은 “선수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대해 면밀하고 엄격하게 심사해 투어 경력 3년 이상의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선발해 선수단을 구성했다. 우리 선수들이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 할 것” 이라며 “골프단 창단과 함께 골프 유망주 발굴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세계 정상의 한국 골프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 말했다.
이날 문영그룹은 KLPGA와 조인식을 통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6(총상금 5억원) 대회를 7월 22일∼24일에 개최하기로 했다.
문영그룹 박문영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6’ 대회는 출전하는 프로와 갤러리가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같은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권위와 전통 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문영그룹은 공동주택, 건축, 토목, 도시가스, 설비 등 건설분야 시행 및 시공을 전문으로 성장한 기업으로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비즈트위트),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 및 복합시설(MY 퀸즈파크), 스파(MY 벽계수) 등에 특화된 사업을 하고 있고, 정보통신, 의약 및 바이오 분야로 신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