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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목표가 상향"

기사입력 : 2016년03월02일 08:08

최종수정 : 2016년03월02일 08:08

[뉴스핌=김연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일 LG전자와 관련 "1분기 영업이익은 455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했다.

하나금융투자는 LG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13조7976억원(YoY -1%, QoQ -5%), 영업이익은 4329억원(YoY +42%, QoQ +24%)으로 직전 추정치 3837억원과 현재 컨센서스인 3772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영업이익 개선과 관련 "LCD패널의 낮은 가격과 OLED TV 판매 호조로 인해 TV(HE사업부)의 제품믹스가 개선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고마진 제품인 에어컨이 성수기인 2분기를 향해 매출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인 X시리즈와 G5의 초도물량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LG전자가 올해 상반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앤널리스트는 "OLED TV는 LG전자가 독과점중인 제품이기 때문에 하이엔드TV 시장에서의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아라고 전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HE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배 가까이 증가한 546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올해 MC사업부(스마트폰)의 영업이익은 1886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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