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앞둔 최용수 서울 감독 “삼일절인 만큼 반드시 결과 가져오겠다” 히로시마와 ACL 2차전. <사진= 뉴시스> |
한·일전 앞둔 최용수 서울 감독 “삼일절인 만큼 반드시 결과 가져오겠다” 히로시마와 ACL 2차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3·1절을 맞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2차전서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미니 한일전을 치른다.
최용수 감독은 29일 경기전 인터뷰에서 “3·1절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 조별리그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서 반드시 결과를 가져오겠다. 방심은 절대로 피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용수 감독은 산프레체 히로시마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에 대해 “젊은 감독인데다 4년 간 세 번이나 우승했다. 내가 인정하는 J리그에서 몇 안 되는 감독 중 한 명이다”하고 덧붙였다.
FC서울은 지난 23일 태국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아드리아노와 데얀이 5골을 합작, 6-0으로 대승을 거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