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아트골프(대표 송희준)가 국내 유일의 아트 콜렉션 골프볼인 TAN(탄·사진)을 출시했다.
골프볼에 디자인을 입혔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TAN은 디자인 시대를 맞아 새로운 디자인 골프볼를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디자인 볼은 캐릭터나 패턴 문양의 골프볼이 디자인 볼 시장을 주도해 왔다. 하지만 TAN은 명망 있는 미술작가와 협업해 골프볼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 냈다.
아트골프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이정지 작가는 한국여류 화가협회 고문이자, 한국 미술협회 고문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 미술관, 호암 미술관, 금호 미술관, 일본 후쿠오카 미술관 등 국내외 유명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을 정도로 미술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미술가다.
디자인의 최고 가치인 예술 작품을 착상시킨 TAN은 심리학적으로도 플레이어에게 안정감을
줄 뿐만이 아니라 골퍼의 품위를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비거리에 최적화된 멘틀과 부드러운 커버를 갖고 있는 3피스 골프볼이다.
R&A에서 인증 받은 TAN은 골퍼에게 그 기술력을 인정받기 위해 2016년 1부 투어 1억 상금 이벤트와 TAN 블라인드 테스트도 진행한다.
3월부터 TV광고와 지면광고를 실시할 예정인 아트골프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국민은행, 대구백화점 등에 납품을 통해 골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아트골프 송희준 대표는 “최고의 기술력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예술 작품을 착상 시켰으며, 전 세계 미술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순수미술을 대중과 더욱 가깝게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5만8000원.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