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최고의 연인’ 강태오가 곽희성에게 경고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최고의 연인’ 58회에서는 강민경(한아름 역)이 변정수(고흥자 역)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날 흥자는 아름의 가족 사진을 보고 기겁한다. 세란(김유미)는 그런 흥자를 보고 “나랑 한아름이랑 아빠가 같은 거 아니지?”라고 말한다.
이에 흥자는 ‘한민성. 당신 정말, 어떻게 나한테 아름이를 보낼 수 있어?’라고 되뇌인다. 이후 흥자는 아름의 곁을 맴돌면서 지켜보기 시작한다.
이를 눈치 챈 아름은 ‘선생님, 도대체 저희 아빠하고 어떤 사이인거죠?’라며 흥자를 경계하기 시작한다.
반면 태오(최영광)는 강호(곽희성) 앞에서 아름과 애정행각을 벌인다. 태오는 “아름이를 직원 이상으로 대하거나 바라보지 말라고요. 잘못하면 그거, 집착이 될 수 있습니다”라며 경고한다.
특히 강미(황소희)는 아정(조안)에게 “기왕에 하는 이혼, 서둘러서 해달라고요”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하지만 아정은 “나 이혼 안 해. 누구 좋으라고 이혼을 해 줘?”라고 답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선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29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