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사진=MBC '내딸 금사월'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내딸 금사월' 전인화가 천비궁 건설 현장을 찾았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마지막회에서 신득예(전인화)가 천비궁 건설 현장을 찾아 기뻐했다.
이날 신득예는 한참 건설이 진행 중인 천비궁 현장을 찾아 오민호(박상원)와 대화를 나눴다. 신득예는 "현장이 활기찬 걸 보니 잘 진행되고 있나보죠"라고 말문을 건넸다.
이에 오민호는 "어떻게 시작한 일인데"라며 "선생님이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니까 한시도 긴장을 안할 수가 없다"라며 힘들어하면서도 기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신득예는 "가장 좋은 집이 어떤 집이냐고 물었던 거 기억나냐"고 물었다. 이에 오민호는 "가장 좋은 집은 건축으로 해결되는게 아니라 그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며 "작은 집이든, 큰 집이든 그 집에 사는 사람들이 행복한 게 가장 좋은 집"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득예는 "그래서 이렇게 아름다운 집이 하나씩 지어지고 있네요"라며 행복해했다.
한편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후속은 이서진, 유이, 김광규, 김용건, 이휘향이 출연하는 '결혼계약'이 오는 3월 5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