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브랜드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실시한 차량 내구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현지시각) J.D파워가 발표한 '2016년 차량 내구 품질조사' 결과에 따르면 렉서스는 5년 연속 최고 내품질 브랜드 1위를 차지했으며 렉서스와 토요타의 총 6개 모델이 부문별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2013년식 모델을 3년간 보유한 소유자 3만35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엔진, 변속기, 주행, 조향 장치 등 차량 전반 177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점수화했다. 점수가 낮을수록 불만도도 낮은 평가다.
이번 조사에서 렉서스는 95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토요타는 113점으로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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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