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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에 이광수가 깜짝 출연했다.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이광수가 ‘태양의 후예’에 깜짝 등장, 이광수를 지원사격했다.
24일 방송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1회에서는 휴가를 나온 특전사 대위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휴가를 나온 시진과 대영은 동네 오락실에서 사격 게임을 즐겼다. 하지만 엉터리 총에 두 사람은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시진은 “0점도 안맞습니다. 썩었습니다”라고 투덜거렸다.
두 사람을 지켜보던 가게 주인(이광수)은 시진에게 “이거 함부로 만지고 그러면 안돼요. 미국에서 쓰던 모델이라 아저씨들 동네에서 쓰던 총이라고 생각하면 고장 나요”라고 허세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