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씨'에서 장윤정의 복귀와 스타들의 스토킹 피해 사례에 대해 살펴본다. <사진=TV조선 '호박씨'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호박씨'에서 80년대 미녀스타와 스타들의 스토킹 피해에 대해 살펴본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호박씨'에서 돌아온 1980년대 미녀스타 장윤정과 스타들의 스토킹 피해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980년대를 풍미했던 왕언니들이 화려한 재기를 앞두고 있다. 특히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16년 만의 복귀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장윤정은 생애 첫 연기에 도전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또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호박씨' MC 장윤정에게 단독 인터뷰한 내용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스타들의 스토킹 피해에 대해서 파헤친다. 스토커는 생명까지 위협하는 찰거머리형, 스토킹에 공갈협박까지 하는 적반하장 형 등 사랑이라는 이유만으로 삐뚤어진 태도로 스타들에게 끔직한 경험을 준다.
장윤정 역시 스토킹 피해 사례가 있다고 밝히며 "내가 사는 아파트 1층 현관에서 항상 날 기다리는 남자가 있었는데 갑자기 나타나 빨간 속옷, 레이스 속옷 등을 선물했다"며 "갈수록 정도가 심해서 그 사람이 다니는 회사에 직접 얘기해 정리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60대 남성으로부터 끝질긴 연락을 받으며 스토킹을 당한 배우 양금석, 한 남성 팬에게 11년 동안 지속적으로 스토킹 피해를 받은 가수 김창완, 무려 20년동안 동성인 여성에게 스토킹을 당하다 금전적 협박까지 받은 배우 김미숙 등의 피해 사례를 알아본다.
한편, TV조선 '호박씨'는 23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