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엠빅 신고은이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신고은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복면가왕' 엠빅 신고은이 소감을 남겼다.
신고은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복면가왕 너무 재밌었습니다♥ #엠빅 잊지 않을 거에요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달리자!!! #신고은!!!"이라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고은이 엠빅 복면을 쓰고 붉은 가운을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하트를 날리고 있다.
이후 22일 신고은은 '복면가왕' 출연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하며 한 번 더 긴 소감을 전했다.
신고은은 "오늘 너무너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라며 "응원해주시고 노래 잘 들었다고 해주시는 한 분 한 분 댓글, 쪽지 다 읽어보았고요. 아무것도 아닌 저에게 관심가지고 기사 써주신 기자님들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신고은이 '복면가왕' 소감을 전했다. <사진=신고은 인스타그램> |
이어 신고은은 "다시는 노래하면 안 되는 사람인 줄로만 알았는데 따뜻한 격려의 말씀들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심이 됐어요!"라며 "언젠가는 내 노력이 배신하지 않을 거라는 걸 믿었고, 떳떳하게 내가 하는 일에 부끄럽지 않도록 남들보다 몇 배는 더 느리지만 꾸준히 쉬지않고 일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맘 변치않고 어디서든 최선을 다할게요"라고 각오를 다졌다.
신고은은 "오늘 너무 행복해서 볼링도 행복하게 쳤더니 최고점수 나왔네요. 정말 행복한 날입니다"라며 "히죽히죽 좋은 밤 되세요. 월요일도 힘차게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고은은 "#복면가왕은 사랑입니다♥(#섹션tv도 완전 사랑입니다♥) 그리고 #백투더퓨처 님!! 누구신진 알 수 없으나 좋은 노래 함께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2라운드도 화이팅!"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신고은은 2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만나면좋은친구 엠빅'으로 출연해 '백투더퓨처'와 김희애의 '나를 잊지 말아요' 무대를 선보였다. 아쉽게 탈락한 신고은은 "무대 울렁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