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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성이 '복면가왕'의 비행소년으로 밝혀졌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
'복면가왕' 비행소년 정체 배우 이태성, '가족사진' 감동 열창에 유영석 "정말 잘하는 거야"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이태성이 '복면가왕'의 비행소년으로 밝혀졌다.
21일 방송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24대 가왕의 자리를 두고 '음악대장'과 겨룰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의 세번째 무대는 우리의밤과 비행소년이 이소라와 김현철의 '그대안의 블루'를 열창했다. 두 사람 모두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면가왕 비행소년'은 59표 대 40표로 '우리의밤'에 패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복면가왕 비행소년'은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비행소년'의 가면 뒤에 숨겨진 얼굴은 배우 이태성이었다. 앞서 '비행소년'을 개그맨 문천식으로 짚었던 김구라의 얼굴을 빨개졌다.
이날 이태성은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유영석은 "배우가 이 정도면 정말 노래 잘하는 거야"라고 이태성의 '가족사진' 무대를 평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