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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김조한, 위너가 19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사진=KBS> |
'유희열의 스케치북' 태연 “카메라 울렁증”vs김조한 “효린·박재범·하니 가르쳐”vs위너 강승윤 “팀명 촌스러워”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19일 밤 12시10분 제307회를 방송한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소녀시대 태연, 김조한, 위너가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솔로로는 최초로 스케치북에 출연한 태연은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 카메라가 있으면 할 말도 생각이 안 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보컬 강사’로도 유명한 김조한은 “태연부터 씨스타의 효린, 박재범, EXID의 하니, 슈퍼주니어의 규현, 에이핑크 등을 직접 가르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조한은 솔리드의 재결합에 대해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해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위너 멤버 강승윤은 “위너라는 팀명에 대해 양현석 회장님께서 지은 이름인데 솔직히 촌스럽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송민호는 “위너라는 이름이 정말 좋은데, ‘빅뱅’과 비교하면 발음이 조금 아쉽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태연, 김조한, 위너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19일) 밤 12시1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