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전(前) 애인이 수영복 모델로 나섰다.
우즈의 전 애인으로 올림픽 스키 금메달리스트인 린제이 본(31·미국)과 매킬로이의 전 애인인 여자프로테니스(WTA) 선수인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덴마크)가 미국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올해 수영복 판에 등장했다고 미국의 골프닷컴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인터넷 홈페이지가 17일(한국시간) 전했다.
린제이 본(왼쪽)과 캘러라인 보즈니아키 <사진=미국 골프닷컴 인터넷 홈페이지 캡처> |
이들은 이종격투기 슈퍼스타인 론다 로우지(미국)와 함께 수영복 모델이 됐다.
본은 3년 가까이 우즈와 사귀다 2015년 11월 결별했다. 보즈니아키는 세계랭킹 3위 매킬로이와 2011년 9월부터 사귀기 시작해 2014년 5월 역시 갈라섰다.
본은 4차례 월드컵 챔피언이다. 보즈니아키는 67주간 WTA 랭킹 1위까지 올랐다. WTA통산 23승을 기록했다.
로우지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미국 유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2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