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과거 SBS '힐링캠프'에 김광규의 절친으로 깜짝 등장했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
이서진이 말하는 김광규가 노총각인 이유 "외모 많이 보는 편"
[뉴스핌=이현경 기자] 과거 이서진이 절친 김광규가 장가를 못가는 이유를 밝힌 장면이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서진은 과거 SBS '힐링캠프' 김광규 편에 깜짝 등장했다. 이서진은 김광규의 결혼이 늦어진 것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가 많다. (김광규가)굉장히 눈이 높다. 외모를 많이 본다"고 말했다.
이날 '힐링캠프' 제작진이 "김광규의 이상형이 전지현이라더라"라고 말하자 이서진은 "그런 것도 잘못된 거다"라며 "전지현 씨가 모든 남자의 이상형이기도 하지만 광규 형 나이에는 현실적으로 생각해야하는데"라고 씁쓸해했다.
이어 "소개팅 시켜준 적 있냐"는 물음에 이서진은 "많다. 그런데 잘 안됐다"며 "여자분에게 미안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그는 "저는 충분히 훌륭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소개해줬는데 광규 형이 생각하는 기준에 안 들어갔다. 광규 형은 자신의 기준에 예쁜 사람을 원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광규는 16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김완선에게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