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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해외펀드] "10년뒤 보면 신흥국·헬스케어 장기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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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출시 앞둬..자산운용사 주력상품 비과세로 재활용
미국 우선주 투자 펀드도 출시.."분산투자 필수"

[뉴스핌=이에라 기자] "10년간 비과세 혜택 활용하려면 신흥국이나 헬스케어에 장기투자하라."

자산운용사들은 이달 말 출시되는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 라인업으로 중국, 인도, 베트남,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 상품을 준비했다. 중소형주, 배당주, 우선주는 물론 헬스케어 등 섹터펀드도 비과세 상품으로 꺼내들었다.

전문가들은 비과세 혜택이 10년간 주어지는 만큼 장기투자가 필요한 신흥국 투자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 중국본토펀드 라인업 가장 많아..뒤이어 인도 베트남 

16일 뉴스핌이 13개 자산운용사가 준비 중인 비과세 해외펀드를 조사한 결과 중국본토펀드가 가장 많았다. 동부, 미래에셋, 한국투자, NH-CA, 신한BNP, 이스트스프링 등 7개사가 중국본토펀드를 내놓을 계획이다. 

베트남, 인도 펀드도 비과세 라인업에 올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베트남그로스펀드를 새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싱가포르 법인에서 운용 중인 인디아펀드를 리뉴얼해 이달에 내놓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기존 운용 중인 인도중소형포커스펀드를 비과세용으로 출시한다. 미래에셋은 이 외에도 운용 중인 106개 해외주식형펀드를 비과세 상품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시장 전반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도 나온다. 한화자산운용은 아시아가치주펀드를, 트러스톤자산운용은 아시아장기성장주펀드를 비과세 상품으로 내놓는다. 미래에셋은 아시아퍼시픽스타, 아시아퍼시픽소비성장, 아시아퍼시픽업종대표 등을 계획중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에 투자하는 선진국 펀드도 대기 중이다.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중소형주펀드와 유럽가치 배당주에 투자하는 펀드를 준비중이다.

KB자산운용은 유로주식인덱스, 재팬주식인덱스, 유럽고배당주식인덱스펀드를 내놓는다. 하이자산운용은 신상품인 일본고배당포커스펀드를 라인업에 올렸다.


◆ 고령화 테마 '헬스케어', 연 6~7% 배당 '미국 우선주' 눈길

10년후를 내다본 장기투자에 헬스케어 섹터가 빠질 수 없다. 메리츠자산운용은 스위스 헬스케어 전문 자산운용사 밸뷰와 공동 운용 중인 글로벌헬스케어펀드를 비과세용으로 내세운다.

미래에셋도 운용 중인 글로벌헬스케어펀드를 라인업에 추가한다. 한화자산운용은 인도를 포함한 이머징에 투자하는 헬스케어펀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NH-CA자산운용은 글로벌 실버에이지상품을 비과세 펀드로 꺼내들었다.

흥국자산운용은 미국배당우선주펀드를 비과세 상품으로 선보인다. 도병원 흥국자산운용 운용총괄 책임자(CIO)는 "미국 우선주는 배당이 확정돼있어 영구채 성격"이라며 "금리가 낮은 상황에서 주식 변동성 리스크는 줄이고 인컴 수익이 나올 수 있는 데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 "10년 비과세..장기투자 활용할만한 펀드 분산투자 추천"

29일부터 판매될 비과세 해외펀드는 매매차익과 환차익 모두 세금을 내지 않는다. 최대 10년간 30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입기간은 내후년까지 2년. 

이승희 KB국민은행 WM컨설팅부 팀장은 "최근 글로벌 주식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비과세만 보고 가입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클 수 있다"며 "신흥국이 최근 조정을 받았지만 인도나 베트남 등 장기적으로 성장을 기대할 만하고, 선진국 헬스케어 시장도 길게 보고 접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한석 KDB대우증권 상품개발실 과장은 "선진국이 아닌 국내 시장에만 자산을 모두 투자하는 것은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전체 포트폴리오 중 약 30~40% 내외를 해외 시장에 투자하되 성장성을 보고 접근할 신흥국 투자를 비과세 펀드로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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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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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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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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