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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올스타전 레전드 경기로 막 내린다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마지막편, 이재윤 vs 김재범 등 '올스타전 레전드 경기'…조타 "이제 뭐하나" 먹먹한 심경
[뉴스핌=이지은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이 올스타전 레전드 경기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유도편’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며 에이스 조타가 먹먹한 심경을 전한다.
이날 마지막 방송에서는 유도 전설들이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며 ‘올스타전 레전드 경기’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장 주목받았던 경기는 예체능 원조 에이스 이재윤과 유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기록의 사나이 김재범 선수의 대결을 비롯해 남자유도 중량급 전설인 장성호와 유도계의 헐크 송대남의 경기였다.
또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조준호와 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매트 위의 탱크’라 불린 정부경의 경기까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대결이었다는 후문.
특히 유도 편을 통해 매번 각본 없는 드라마를 쓰며 화제가 되어 온 유도 에이스 조타는 “매주 수요일이 촬영 날이었느데, 이제 다음주 수요일부터 뭘 하느냐”며 먹먹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세계 최고의 유도 승부사들이 펼치는 유래 없는 스페셜 경기는 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힐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