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이 조진웅과 무전을 시작한 걸 후회했다. <사진=tvN '시그널'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시그널’ 이제훈이 무전을 시작한 걸 후회했다.
12일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7회에서는 이재한(조진웅)에게 무전을 그만하자고 하는 박해영(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영은 차수현(김혜수)에게 “예전에 과거에서 무전이 오면 어떨 거 같으냐고 말했죠. 근데 그런 무전 따위는 없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정말 엉망이 될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홀로 경찰서에 들어온 해영은 때마침 걸려온 무전을 받았다. 해영은 무전기 너머로 자신을 부르는 재한에게 “그때 그랬죠? 이 무전은 시작 돼서는 안되는 거라고”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해영은 “왜 시작된 건지, 왜 하필 우리 두 사람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제 그만하는 게 낫겠습니다. 이번에도 그래요 아무 상관 없는 경찰 한 명이 죽을 뻔했어요”라고 속상해했다.
재한은 그런 해영을 이해하지 못하며 계속 그를 불렀고 해영은 “부디 몸조심하세요”라며 먼저 무전을 끊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